[ 好きでもないのに ]

急に分かってしまった
私、あなたのこと好きじゃない
好きだと思っていたのに
何気なくあなたの顔を見ていて
急に分かってしまったんだ
コーヒーが苦すぎる
コーヒーが苦すぎて胸が苦しくなる
そういう朝なの

電車の窓から見える海が眩しくて
急に分かってしまったんだ
隣で喋ってるあなたのこと
私は好きじゃないんだ
なのに

好きでもないのに
胸が痛む
好きでもないのに
あなたのことしか思ってない

ただ、コーヒーが苦すぎて
ある日、海が眩しすぎて
あなたの声に嫌みが差す
寂しくて悲しくて痛んでいて
自分も苦しくなってしまう
あなたの声で
私、あなたのこと好きじゃない
好きじゃないと思ってしまう



번역판.

[ 좋아하지도 않는데 ]

문득 알아채 버렸어
나, 널 좋아하지 않아
좋아한다고 생각했었는데
무심코 너의 얼굴을 바라보다가
문득 알아차려 버린 거야
커피가 너무 써
커피가 너무 써서 가슴이 시려 와
그냥 그런 아침이야

차창 밖으로 보이는 바다가 너무 눈이 부셔서
문득 깨달아 버린 거야
옆에서 조잘거리고 있는 너
난 널 좋아하지 않아
그런데

좋아하지도 않는데
가슴이 아파
좋아하지도 않는데
온종일 너만 생각해

있잖아, 다만 커피가 너무 써서
어느 날, 바다가 너무 반짝거려서
네 목소리가 듣기 싫어졌어
외롭고 슬프고 아픈
나까지 괴로워지는
너의 목소리에
나, 널 좋아하지 않아
좋아하지 않아
좋아하지 않아
... 수도 없이 생각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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